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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샘터 (2014-08-17 23:53:06, Hit: 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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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는 힘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는 힘

명량이란 영화가 현재 우리 나라 상영 영화중에서 관중 동원 역대 1위로 향해 달려가고 있다.
명량은 정유재란 중에서 이 순신 장군이 왜적을 맞이하여 싸운 해전을 다룬 영화이다. 이순신 장군은 23전 해전을 모두 승리를 거두었고 이는 세계 해전 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이 이렇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것은 지지 않는 전쟁을 치루는 치밀한 준비와 작전이 있었다.
그러나 명량 해전은 이 순신 장군이 치룬 다른 해전과 매우 달랐다.

영화에서 나오듯 단 12척으로 133척 배를 맞이하여 싸운다는 것 자체는 전력 차이가 너무나도 많이 나는 전쟁 그 자체가 무모할 정도였다. 선조 왕의 명을 어겨 모진 고문을 당한 후 전쟁을 치루는 것이라 몸이 성하지 않은 상태였고, 그나마 남아 있는 수군들도 사기가 떨어질 대로 떨어져 있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그는 세계 해전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완전 무결한 승리를 이끌었다. 누구나 봐도 패할 전쟁, 싸우지 않아도 패할 전쟁에서 이 순신 장군은 승리를 이끌어 내었다.
  너무나도 유명한 必死則生,  必生則死 정신이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어 낸 것이다. 전쟁에 힘할 때에는 승리와 관계없이 내가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맞서게 된다. 또한 울돌목은 물살이 매우 빠른 곳으로 이런 곳이라면 누구나 죽음이란 공포를 맞서게 된다. 이런 내부의 공포는 누구나 똑같이 그러나 절대적 수적 열세 상황에서는 우리 수군들이 더 큰 두려움을 맞서게 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어 싸워 이순신 장군은 이겼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必死則生,  必生則死 정신은 바로 최고의 집중력이 발휘될 때 이루어지게 된다. 누구나 봐도 패할 수 밖에 없는 수적 열세, 전쟁에 질거라는 암울한 분위기는 집중력을 흩어뜨리는 방해 요소들이다. ADHD 아동들을 접할 때 아이 부모들이 흔히 하는 말 “우리 아이는 레고나 컴퓨터 게임을 할 때에는 너무나도 집중력이 좋아요. 불러도 대답하지 않아요.” 란 말을 흔히 듣는다. 그러나 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므로 집중력이 좋다고 볼 수 없다.
시험이 당장 내일인데 어머니가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쳐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면, 골프 대회 연장전에서 상대방은 반보 정도 파퍼팅이고 나는 1.5M거리 파 퍼팅을 남겨 놓은 상황은 분명 ‘나는 극복하지 못할거야.’란 불안감이 최고조로 올라가는 상황이다.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는 교감 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심장 박동 증가, 손팔 저림 온몸에 나타나는 오싹함 증상은 내가 처한 상황에 집중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집중력이 뛰어난 사람은 이런 상황을 극복하게 된다. 스스로 마인드 콘트롤하면서 심호흡을 하고 자신은 이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의 힘을 부여함으로서 이런 상황을 이겨나게 되는 것이다.
ADHD 아동은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힘이 부족하다. 이는 잦은 실수를 통해 경험한 의욕 저하와 자신의 불안감을 조절하지 못하는 능력 부족에서 기인한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누구못지 않게 정신없이 빠진다.

이순신 장군의 무모할 정도로 전세가 불리한 전쟁에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임한 것도 결국 남들보다 뛰어난 집중력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전하 신에서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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