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정신과 사랑샘터 ADHD 언어치료 학습 장애, 발달장애

PAGE: 2/6, TOTAL: 104 ARTICLES ADMIN   
  View Articles

Name  
   사랑샘터 (2010-08-18 11:15:17, Hit: 4382)
Subject  
   ADHD약은 공부 잘하는 약?…"치매약 함부로 먹는 것과 같아" - 뉴시스 2010년 8월 4일
ADHD약은 공부 잘하는 약?…"치매약 함부로 먹는 것과 같아" -소아정신과

무더위 속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하는 청소년들은 여름방학이 오히려 기회이기도 하다.

지난 학기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거나 선행학습을 하면서 다음 학기의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도 막바지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며 노력을 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좀 더 욕심을 내보겠다며 일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소위 '공부 잘하는 약'의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사랑샘터 소아정신과 원장 김태훈 정신과 전문의를 통해 '공부 잘하는 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 봤다.

일부 수험생들에게 '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약은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이다.

ADHD는 대뇌의 전전두엽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주의력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기질적인 질환이다.

집중력 부족으로 나타나는 현상의 하나는 바로 학업 부진이다.

하지만 ADHD를 치료하면서 집중력 부족 등의 증상들을 개선할 수 있고, 그동안 도달하지 못했던 학습 향상의 효과를 얻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학습 향상이 일반인들에게는 치료제 자체의 효과처럼 보이면서, 약물을 오남용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ADHD 치료제의 주성분은 '염산메칠피니데이트'로 향정신성의약품인 마약류에 속한다.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치료용량을 처방받으면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일반인의 경우 치료 자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일반인들이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 없이 복용하게 될 경우 성적 향상 효과는커녕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고 각성도가 지나치게 올라가는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마치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들이 커피를 많이 마셨을 때 나타나는 울렁거림과 구토, 식은 땀 등의 증세를 강하게 경험할 수 있는데, 심할 경우 몸에서 거미가 기어가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다.

각성도가 높으면 잠들기가 어렵고 어쩔 줄 모를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미국에서는 ADHD 치료제가 졸음 쫓는 약으로도 잘못 사용되면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그렇다고 이러한 부작용이 ADHD 환자에게까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의사의 처방대로만 시간을 맞춰서 먹으면 효과를 낼 수 있으며, '마약류'로 분류됐다고 해서 중독성을 가지는 것도 아니다.

사랑샘터 소아정신과 원장인 김태훈 정신과 전문의는 "ADHD 증세가 있는 청소년이 6개월 정도 약을 처방받다가 갑자기 끊는 경우가 있는데, 중독성이 있다면 그 청소년이 금단증상 등으로 다시 약을 찾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약을 끊은 뒤 ADHD 증세가 되돌아 왔다며 학부모들이 다시 찾아와 약 처방을 바라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ADHD 치료제를 '공부 잘하는 약'으로 오남용하는 것은 마치 치매 치료제를 기억력이 좋아지는 약처럼 일반인들이 복용하거나 발기부전 치료제를 소위 정력제인 양 복용하는 오류와도 같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박소혜기자 fristar@newsishealth.com

뉴시스 2010년 8월 4일



 


NO
SUBJECT
NAME
DATE
HIT
84
  정서적 공허함과 ADHD - 소아정신과/ADHD

사랑샘터
2015/02/10 3318
83
  ADHD 약, "어린이 성장에 거의 영향 없어"

사랑샘터
2014/12/18 2599
82
  ADHD 아동의 인지 기능 결함-소아정신과

사랑샘터
2014/10/16 2703
81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는 힘

사랑샘터
2014/08/17 2705
80
  ADHD,약물 치료를 요하는 생물학적, 정신과적 질병으로 봐야 할 것일까?-코스트코 커넥션 2112년 가을

사랑샘터
2013/04/17 4272
79
  (ADHD)장난이 심하고 그저 산만한 아이일 뿐이에요-소아정신과

사랑샘터
2013/04/09 4391
78
  [헬스코치] 과다몰입과 집중력은 어떻게 구분할까? - 중앙일보 2011년 5월 3일

사랑샘터
2011/11/28 4151
77
  [헬스코치] ADHD 치료 전 반드시 알아야 할 4가지 - 중앙일보 2011년 4월 26일

사랑샘터
2011/04/29 5945
76
   ADHD 성향과 언어 표현

사랑샘터
2011/04/21 6318
75
  아이언맨2의 토니는 성인 ADHD?-기아차 웹진 2011년 1월호

사랑샘터
2011/01/21 4445
74
  ADHD와 언어 발달과의 관계

사랑샘터
2010/11/12 5604
73
  ADHD 치료도 '부익부 빈익빈'?-뉴시스 2010년 9월 23일자

사랑샘터
2010/10/05 5475
72
  어릴 때 나도 그랬어, 자라면 다 좋아져-ADHD 유전성

사랑샘터
2010/10/04 5221
71
  저소득층 아동에서 ADHD 발생 빈도가 높은 이유에 대해서

사랑샘터
2010/09/01 4801
70
  [건강 칼럼] ADHD 오해와 진실(3) -소아정신과

사랑샘터
2010/08/20 4125

  ADHD약은 공부 잘하는 약?…"치매약 함부로 먹는 것과 같아" - 뉴시스 2010년 8월 4일

사랑샘터
2010/08/18 4382
68
  ADHD 아동의 증상의 인격화

사랑샘터
2010/07/27 4679
67
  [건강 칼럼] ADHD 오해와 진실 - 서울 경제 신문 2010년 7월 16일자

사랑샘터
2010/07/18 3850
66
  내 아이도 혹시? ADHD 자가진단법- 스포츠 조선 2010년 6월4일

사랑샘터
2010/06/21 4973
65
  주의력 결핍, 산만하면 ADHD를 의심해보자- Queen 2010년 6월호

사랑샘터
2010/06/17 4230
[1] 2 [3][4][5][6]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section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