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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샘터 (2010-08-31 23:13:55, Hit: 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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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우울제가 자살 불러온다?…"원인과 결과 혼동 말아야"-뉴시스 2010년 8월 20일
항우울제가 자살 불러온다?…"원인과 결과 혼동 말아야"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유감스럽게도 세계 최고이다. 유명 인사들의 자살이 많고 모방 자살도 많다.

자살하는 사람들은 평소 우울증을 겪었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우울증을 치료하면 자살률도 어느 정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20일 정신과 치료약인 항우울제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들을 알아봤다.

◇자살자 중에는 항우울제 복용이 많았다?…'우울증 치료를 포기했을 가능성'

항우울제의 가장 심각한 속설은 바로 항우울제가 자살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일부 항우울제는 자살 충동과 행동의 위험을 높인다는 이유로 국내에서 청소년들에게 사용이 금지되기도 했다.

미국 FDA도 과거에 항우울제가 청소년 자살 위험을 높인다고 경고한 바 있다.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한 약이 오히려 자살을 부추겼다는 얘기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원인과 결과를 혼동한 오류의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자살의 위험성이 높은 사람이 우울증 치료를 위해 항우울제를 복용하다가 중단하고 완치되기 전에 결국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항우울제가 위험하다는 인식 때문에 처방을 줄이다가는 우울증을 치료하지 못해 오히려 자살률이 더 높아질 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사랑샘터 김태훈 정신과 전문의는 "우울증을 겪어 약물 치료를 받는 사람이 도중에 약물 치료를 중단할 경우 증상이 저절로 나아지기는 어렵다"며 "증상이 더 오래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약물치료를 중단했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항우울제로 기분 처질 수 있어…'금세 기분 좋아지는 기대는 말아야'

그렇다면 항우울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다른 심각한 부작용의 우려는 없을까.

성인들의 경우 항우울제로 인한 부작용의 하나로 기분이 처지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속설처럼 신경세포를 죽이거나 하는 문제는 아니다.

항우울제는 기분이 좋아지는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불안감이 없어지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오히려 처음에는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기분을 안정화 시켜주는 치료의 과정에 해당한다.

또 일부 항우울제의 경우 체중 감소나 증가, 금연이나 소화불량 등의 영향을 가져와 그런 목적의 치료 차원에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김태훈 정신과 전문의는 "항우울제는 우울한 기분에서 안정을 찾게 해주는 것이지 내성이 생기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것은 아니다. 조금 나아졌다고 약 복용을 중단한다면 다시 우울증이 반복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약 복용 기간을 조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잘 드러나지 않는 소아우울증…'만성화 않도록 치료해야'

항우울제는 소아우울증에도 마찬가지로 사용된다.

소아는 성인과 달라 우울증의 증상들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만성화하지 않도록 오히려 더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소아우울증의 경우 연령과 상황에 따라 놀이치료나 부모교육 등이 병행되기도 하며, 항우울제 처방이 함께 내려지기도 한다.

그러나 단순히 우울한 기분이 조금 지속된다고 우울증이라고 속단해서는 안 된다.

'우울감'은 슬픔과 분노 등 외부의 스트레스에 의해 우울한 기분을 느끼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점차 사라지는데 반해 '우울증'은 스트레스가 사라지거나 외부 상황이 없더라도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고 더 깊이 빠져든다는 점이 다르다.

따라서 우울증 자체에 대한 진단을 받고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먼저 이뤄져야 하며, 필요하다면 항우울제를 처방 받는 것도 중요하다.

박소혜기자 fristar@newsishealth.com

출처 2010년 8월 20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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