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이란 것이 무엇인지 그 과정들을 알기 쉽게 단편 애니메이션을 하나 소개 시켜 드립니다.
동영상에서는 키위새와 비슷한 존재가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노란색으로 된 이상한 고체를 우연히 접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치고 길을 걸어갑니다. 그러다가 다시 물체를 만나게 됩니다. 이번에는 이것이 어떤 것인지 이리저리 눌러 봅니다. 그러다가 한번 흡입해 봅니다. 그는 그뒤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황홀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몸이 가벼워지면서 날깨가 없는 자신이 세상을 날아오르는 아주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노란 물체가 몸에서 사라지고 깨어나면 아무런 일이 없었다는 듯이 길을 또 걷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노란 물체를 다시 만나고 그전에 경험했던 황홀감이 있었으니 주저없이 흡힙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황홀감을 경험하지만 시간이 보다 더 짧아지게 되고 착지가 제대로 되지 않아 엉덩빵아를 찧게 됩니다.
다시 그는 길을 걷게 되지만 몸은 조금 다친 것도 있어서 이 노란 물건을 찾기 위해 길을 빨리 걷기 시작합니다. 황홀감을 경험하기 위해서 노란 물건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가 바로 약물 중독이 시작된 것을 의미합니다.
그는 다시 노란 물건을 찾게 됩니다. 다시 황홀감을 경험하지만 시간은 더 짧아지게 되고 이번에는 몸을 더 심하게 다치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 몸은 견딜만 합니다. 노란 액체를 더욱더 안절하게 찾게 되면서 바로 뛰게 됩니다. 바로 찾게 되고 흡입하는 과정이 좀더 ᄈᆞᆯ라집니다. 그러나 빨라지면 ᄈᆞᆯ라질수록 노란 액체에서 깨어나면 몸은 점점 더 만신창이가 됩니다. 이렇게 됨녀서 노란 물체가 없었을 때 그 주변은 밝았지만 노란 물체를 흡입하고 깨어날 때 그의 주변은 점점 더 어둡게 변합니다. 다시 일어날 때에는 몸이 여기저기 다쳐서 일어나는 것도 힘들어지게 되고 걷을 수 있는 힘조차 없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바로 삶이 조금씩 피폐재지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중에는 걸을 수 있는 체력마져 바닥나고 노란 물체는 더 이상 황홀감을 주지 않게 됩니다.
그의 주변은 너무나도 어두워지게 되면서 노란 물체는 그에게 더 이상 황홀감을 주지 않게 되고 완전한 암흑에 그는 갇히게 되면서 애니메이션은 끝나게 됩니다.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알콜 중독이 바로 이런 과정을 보이면서 삶이 피폐해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보급으로 늘어난 아이들 게임 중독도 이런 삶이 된다고 봐야하겠지요.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주어서는 안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